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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4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

태권도는 품새 또는 격파 종목이 열렸다. 5세부터 16세까지 학생들이 참가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 참가자가 격파 시범을 보이고 있다.    16세 이하 탁구 종목에 출전한 선수가 신중하게 서브를 넣고 있다. 탁구는 애틀랜타팀이 모든 부문의 상을 '독식'했다.   몽고메리와 애틀랜타의 오전 첫 축구 경기를 앞두고 몽고메리팀이 마지막 회의를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바둑은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내슈빌, 그린빌, 플로리다 등지에서 9명이 참가했으며, 노년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터커 해리티지 골프장에서 진행된 골프 경기에 동남부 각지에서 100여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17세 이하 청소년부부터 60세 이상 시니어까지 여러 나이대 참가자들이 골프 실력을 겨뤘다. 해리티지 골프장 9번홀에서 한 참가자가 신중하게 퍼팅하고 있다.   올해 줄다리기 종목에 어거스타와 랄리 단 두 팀밖에 출전하지 않아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어거스타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족구는 40세 이상 장년부와 일반부 두 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총 6팀이 참가했다.     올해 배구에 어거스타 한 팀밖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애틀랜타 소재 3팀을 초청해 경기가 예정대로 열렸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      사설 페스티벌 동남부 한인 동남부 각지 나이대 참가자들

2024-06-10

“동남부 한인사회가 하나되는 축제로” 내달 7~8일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

학생 참여하는 그림그리기 대회도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6월 7~8일 둘루스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42회 동남부 한인 스포츠 페스티벌(동남부체전)을 앞두고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는 동남부 13개 한인회에서 참가해 총 15개 종목에서 경기를 벌인다. 스포츠 페스티벌의 단골 경기인 줄다리기, 축구, 배드민턴, 탁구, 골프 등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피클볼도 처음으로 포함됐다. 또 바둑과 당구 경기도 열린다. 당구는 작년에 시범 종목이었으나 올해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홍승원 연합회 회장은 올해는 특히 한인 차세대의 참여 확대에 더 신경 썼다고 전했다. 그는 “유소년 축구 경기도 동남부 한인 2000여명이 모이는 자리에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6월 8일 12시부터 시범경기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생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대회도 처음으로 열린다. 홍 회장은 “학생들의 눈에 비치는 체전을 기록하고 싶었다. 부모님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그림을 그리고 오후 3시경에 시상식이 예정돼있다. 대상 상금은 500달러다.   점심으로는 도시락 대신 뷔페가 준비된다. 홍 회장은 “도시락 문제는 매년 있었다. 이번에는 11시부터 점심을 뷔페식으로 제공해 모두 따뜻한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연합회 측은 종목별 경기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아직 막판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구와 배구 종목에는 선수가 부족하다. 애틀랜타 팀은 많은데, 이들 중 다른 지역 출신들을 그쪽 한인회 팀으로 출전하게 하는 등 유연한 진행 방식을 고려 중”이라고 홍 회장은 덧붙였다.   올해 스포츠 페스티벌은 7일 금요일 오후 7시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스파클링 코리아’ 전야제부터 시작한다. 전야제 무대는 태권도 시범, 클래식·국악·케이팝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윤지아 기자스포츠페스티벌 동남부 동남부한인 스포츠페스티벌 동남부 한인 올해 스포츠페스티벌

2024-05-30

골프대회로 가을 연다... 동남부 한인 골프대회 3제

가을을 맞아 동남부 한인 골프대회가 3개 예정돼 있다.     먼저 오는 27일 몽고메리 한인골프협회(회장 데이빗 조)가 '제8회 몽고메리 한인골프대회'를 앨라배마 프렛빌 소재 로버트 트렌트 존스(RTJ) 골프장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동남부 최대 규모로 전체 54홀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데이빗 조 회장은 앨라배마 한인들의 친목 도모 행사에서 출발해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하며 "현재까지 200여명이 등록했다. 선착순 240명을 받을 예정이기에 다음 주 중에 신청을 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조, 남성 A, B, C, D조와 여성조로 구성돼 있으며, 상금과 경품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홀인원 상품은 현대자동차 소나타 및 현금 1만 달러다.     조 회장은 "골프장 컨디션은 애틀랜타 그 어디와 견주어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140달러이며, 여기에 그린피, 연습볼, 식사 등이 포함돼 있다.     접수=201-704-2208   다음은 9월 10일 뷰포드레니어 아일랜드 레거시 골프장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남권) 주최 골프대회로, 이는 애틀랜타지회가 처음 여는 골프대회다.   박남권 회장에 따르면 이번 골프대회에 미 동부 각 지회 회원들도 모여 친목을 다질 예정이나, 회원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130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남성 A, B, 시니어조와여성조로 구성돼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홀인원 경품으로는 한국왕복비행기표(푸른투어), 마사지체어, 65인치 텔레비전, 현금 2만 달러가 준비돼 있다.     참가비 150달러에 그린피, 레인지볼, 구디백, 점심, 저녁 등이 포함돼 있다.     접수=404-729-7531   마지막으로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회장 노한월) 주최 제29회 피치컵 골프대회가 9월 23~24일 개최된다. 장소는 샤또엘란 골프장이다.   노한월 회장은 "아직 대회까지 한 달도 더 남았지만 벌써 70여명이 접수하며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올해 새로 생긴 여성 C조(핸디캡 23~30) 참가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골프협회는 최근 애틀랜타에 여성 골퍼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C조를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피치컵은 260명이 넘는 참가자를 동원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바 있다.   챔피언조, 남성 A, B조, 여성 A, B, C조로 구성돼 있으며, 챔피언조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경기해 합산된 점수가 적용된다.     홀인원 상품은 현금 1만 달러, 장수돌침대, 기아자동차 등 다양하다.   피치컵접수는 젤(Zelle)로 참가비 130달러를 송금 후 주최 측에 연락하는 방법과 파라곤 골프연습장, 스와니큰바다횟집, 스와니원순두부, 스와니소주박스에서 할 수도 있다.     접수=404-547-3625 윤지아 기자골프 동남부 동남부 한인 주최 대회 피치컵 대회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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